본문 바로가기
신나게 놀자!!

[무료체험/서울/박물관]경희대 자연사박물관 방문 & 계란껍질에 결정체 만들기 활동

by 상상mom 2018. 1. 17.
728x90

 

<정면에 보이는 건물이 자연사 박물관>

 

*장소 : 경희대 자연사박물관(경희대 후문으로 들어가면 바로 있음)

         =>홈페이지 바로가기

*비용 : 무료

*1층 : 광물과 암석 / 2층 : 포유류 및 기타동물 / 3층 : 조류 / 4층 : 곤충 / 5층 : 수산생물 / 6층 : 식물

 

  

 

 

일단 온갖 책 다 꺼내오는 딸들~

 

 

동물(포유류, 조류, 곤충, 바다동물) / 식물 분류해보기

 

하하는 시시한지 옆에서 딩굴딩굴, 호호는 재미있는지 저 많은책을 끝까지 앉아 분류하더라구요.

아직 포유류가 애매한지 책 안을 찾아보며 새끼를 낳는지 확인하며 분류하는 센스~

 

그래그래 그게 진정한 공부지.. 암암~~ 좋아좋아~

분류하다가 애매한 동물들은 따로 빼놓고, 박물관에 가서 알아보기로 했어요.

 

 

 

이날 가져온 책들은 대부분 지식책들이라 좀 아쉬웠는데 오즈의 마법사 책을 찾아와서 굿잡!! 외쳐줬네요.

광물이 나오죠?? 에메랄드~

 

 

 

체험하기 : 자연사박물관 방문

 

 

우리는 방학중에 진행되는 무료 해설프로그램 일정에 맞추어 방문했어요.

그냥 볼때와는 또 다른 여러가지 새로운 사실을 알게되어 도움이 되었답니다.

 

이 박물관에 있는 거의 모든 동물들이 실제 동물을 박제한거라고 해요.

책에서나 보던 동물들을 실제로 보니 새롭고 신기했어요. 아이들은 어땠을지 모르겠네요~

사진은 많이 못찍었지만, 굉~~장히 다양한 동물들을 만나볼 수 있어요.

 

여러번 반복해서 방문하면 더 좋을것 같네요.

동물 털 만져보기

 

 

 

책에서만 보던 딱따구리~

 

하하와 호호가 가장~~~~~ 관심있어하고 좋아했던 층은 1층!! 광물!!

반짝반짝 예쁘다며 광물이 좋다며~~~

광물을 만들자며~~ ㅋㅋㅋㅋ

 

하루에 모든걸 자세히 보기에는 아이들의 집중도나 관심사가 제한되어 있으니,

여러차례 방문하면서 그때그때의 관심사를 충족시키면 좋을것 같아요.

 

이번 하하와 호호의 최고의 관심사는 광물이었답니다.

도서관에서 광물 위주로 다른 책들을 좀더 찾아보았어요.

 

 

Why? 시리즈에도 암석과 광물에 관한 책이 있으니 참고하면 좋을것 같네요.

 

 

 

체험후 활동 : 새롭게 알게된 점이나 기억에 남는점 적어보고 그려보기

 

<호호의 소감문>

 

 

 

<하하의 소감문>

역시나 광물.. ㅋㅋㅋㅋ

 

 

 

 

연계활동: 결정체 만들기

 

아이들이 특히 광물부분을 좋아해서...

결정체 만들기를 해보았어요.

 

[결정체 만들기 방법]

 

1. 약국에서 명반(백반)을 산다.

 

2. 계란껍질을 깨끗이 씻은 후 안쪽에 목공풀을 꼼꼼하게 칠해준다.

(모루를 많이들 이용하시던데.. 모루를 준비 못한관계로 계란껍질을 이용했어요.)

 

3. 계란 안쪽에 명반을 붙여준다. (껍질안에 가득차게 넣어준 뒤 탈탈 털어주면 됨.)

 

4. 뜨거운 물에 명반을 충분히(우리는 한컵에 한통 다 넣었음) 넣어준뒤

포화상태가 되도록 녹여준다.(5분가량 충분히 저어주기)

 

5. 식용색소 혹은 물감을 풀어준다.

 

6. 포화상태의 물에 명반을 붙여놓은 계란껍질을 살포시 넣어준다.

 

7. 12시간 정도 넣어둔뒤 꺼내면 완성! (밤에 자기전에 해두면 아침에 바로 확인가능해서 좋음)

 

아침에 일어나보니~~~

 

반짝반짝 보석처럼 빛나는 결정체가 계란껍질에 안착!!

 

 

음... 우리딸들은... 뭘하든지 기승전 코코밍~~~~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