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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깥놀이3

그래도 눈놀이는 포기 못해~!!! 눈이 엄청 왔죠.. 어른들은 출근길에 빙판길 걱정이 앞서지만.. 아이들은 그저 좋아 폴짝폴짝 신이 났네요~ 스케쥴이 빡빡한 하루~~ 유치원, 학교 끝나고.. 도서관에서 책도 읽고싶고, 만들기도 하고 싶고, 눈놀이도 하고싶고.. 저녁도 먹어야 하고.. 발레도 가고싶고.. 수학문제도 2쪽 풀어야 하고, 영어공부 흉내(하루에 5분이나 될랑가.. ㅠㅠ)도 내야 하고, 숙제도 해야하고.. 흐미... 아이들도 엄마도 하고 싶은것도, 해야할 것도 많은 하루네요.. 하교후.. 도서관에서 이미 책은 읽었으니 한가지 클리어! 도서관, 만들기, 눈놀이, 저녁, 발레, 수학, 영어, 숙제 자~ 만들기 할래 or 눈놀이 할래? 일단 만들기 쵸이스! 2시간 가량을 열심히 꼼지락 거립니다. 그리하야 탄생한 작품 도서관, 만들기, .. 2017. 12. 19.
눈온다~~~~ 눈놀이 하러가자~~~!!! 눈오면 동네에서 타려고 샀던 눈썰매가... 바깥구경도 제대로 못하고 올 겨울 지나는가 싶었어요.. 저번에 한번 타본 이후로는 쭈~욱 탈 기회가 없었네요.. 당췌!! 눈이 와야 말이져~~ 간만에 펑펑 내리는 눈발에~ 시간도 늦었고.. 날도 추워서 나갈까 말까 살짝 고민했지만.. 눈썰매가 아까워서 나갔네요 ㅋㅋㅋ 아빠님이 썰매 몇바퀴 끌어주시고.. 아이들은 스피드 쭉쭉 즐겨주시고! 이번에는 새로운 놀이에 도전하는 하하&호호양~ 그 첫번째는 눈사람 만들기~ 아빠랑 셋이서 굴려굴려~~ 눈이 아직 채 쌓이지 않아서 굴리니까 흙이 막 묻어나네요 ㅋㅋㅋ 새하얀 눈사람을 원하는 순수한 영혼 호호양~ "엄마~ 눈사람이 더럽잖아~~~ 이거 아니야~~!!" 그래서 그나마 눈 많은곳에서 눈 덧바르기 ㅠㅠ 그나마 좀 깨끗해진 .. 2015. 1. 20.
[야외놀이/바깥놀이] 바람 불어도 괜찮아요~ 뒷일은 난 몰라요~ 한달내내 릴레이 병치레로 단풍구경도, 바깥바람도 좀처럼 쐴수 없었던 올 가을이었네요. 교회 다녀오는 길에 모처럼 온가족이 바깥놀이를 했답니다. 돗자리도, 간식도.. 아무것도 준비한건 없었지만 제 숄이 돗자리가 되어주고... 자연이 그대로 놀잇감이 되어주니... 부족할것도, 불편한것도 없네요. 아빠가 비행기도 태워주고~ 그네도 태워주고~ 슝슝==33 날아라 우리딸~ 숨바꼭질도 하고, 우리집에 왜왔니도 하고.. 기차놀이도 하고, 달리기도 하고... 아빠 발을 신발삼아 걸음마 놀이도 하고 아장아장~~ 신이 났네요~ ^^ 돗자리도 되었다가, 나뭇가지랑 낙엽 잔뜩 담은 괴나리 봇짐도 되었다가... 변화무쌍 제 역할 다하는 숄... 입니다. 으랏차차차!!! 들어올리는 괴력의 호호님. 아이들과의 간만의 외출에... .. 2014. 11.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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