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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이야기9

[하하의 작품]이너공주 요즘 인어공주 그리기에 푹~~ 빠지신 하하양 이너공주의 본명이 '인어공주'임을 잘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너공주로 쓰고싶다는 하하양. 그래~ 너만의 이너공주 완성이구나 ^^ 물결치는 파도와 꼬리.. 그리고 디테일한 귀걸이와 왕관이 돋보이는 멋진 작품이야 ^^ 2014. 10. 17.
초코송이의 변신!!! 초코송이를 격하게 사랑하는 하하양. 열심히 뜯어먹다가 들고온 초코송이. 여러분은 이게 뭘로 보이시나요?? "엄마~~~~!!! 초코송이가 사람으로 변했어~~~!!!" 하하양 덕분에 새생명을 얻어 사람이 되어버린 초코송이. 앞태를 봐도, 옆태를 봐도, 뒷태를 봐도.. 진정 영락없는 사람. ㅋㅋㅋㅋ 하하양.. 넌 정말 창의적인 아이야 ^-^ 하하의 상상력에 엄마의 센스(?)를 더한 작품 완성!! 초코송이야.. 너 호강한다 얘~ ㅋㅋㅋㅋ 2014. 10. 14.
캠핑 얼마전 산정호수로 캠핑을 다녀왔어요. 우리가족 첫 캠핑이기도 했지요. 아이들 뿐만 아니라 엄마 아빠도 격하게 신나고 즐거운 캠핑이었답니다. 산정호수에서 오리배도 타고, 산책도 하고, 놀이기구도 타고... 텐트안에서 방방 뛰고, 뒹굴고.. 바베큐도 하고.. 풍등도 띄워보내고... 모닥불도 피우고 개울가에서 발도 담가보고 해먹도 타고 밤에 아빠가 틀어준 뽀뇨도 보고 불꽃놀이도 하고 정말 알찬 캠핑이었지요.. 하하양이 캠핑다녀와서 혼자 뭘 끄적끄적 그리더니 들고온 그림이에요. 산정호수와 떠다니는 오리배.. 텐트와 텐트지퍼에서 즐거웠던 캠핑의 기억이 새록새록 떠오르네요.. ^-^ 2014. 10. 11.
[while you were sleeping] 뿌리깊은 나무 요즘 한글에 눈뜨고 있는 하하양. 늘.. 당연하게만 여겨왔던 한글. 요즘 너와 공부하면서 한글의 과학적인 창제원리에 다시한번 놀라고 있단다. 캬~~ 정말이지... 멋지구나.. 한글.. 세종대왕 만쉐이~~!! 2014. 8. 28.
키친타올의 변신 하하양의 눈에 띈 키친타올... 아름다운 라푼젤로 다시 태어나다... 2014. 8. 27.
엄마~~ 하트물방울이 있어~~ 응가하러 욕실에 들어간 하하.. 다급한 목소리로 엄마를 부른다. "엄마~~~~!!!!" "여기 하트 물방울이 있어~~~!!!!" "어디어디??" "여기 있잖아 엄마~" 그닥.. 상큼하지 못한 욕실바닥에서도 아름다움을 발견할 줄 아는 귀한 눈을 가진 아이.. 사랑한다... 그나저나.. 응가하다 말고 사진찍고, 감탄하고~ 참 아름답고 훈훈한 응가시간이로구나~~ 공감한번 눌러주이소~~~ 2014. 8. 18.
빗나간 예상답안 #2. 잠자리에 들기위해 누웠다. 하하를 쳐다봤더니 아 글쎄.. 머리카락을 입에 물고!!!!!!! 심지어는 한쪽 볼에 이유를 알수없는 침이 덕지덕지!!!! 당췌 이해할수 없는 이 더티한 시츄에이션을 수습할 심산으로 운을 띄웠다. "하하야.. 지금 모해?"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0 ☆☆%☆♡?-^~**@:-^" (니가 무슨 대답을 하던간에..) "하하야, 이제 침닦고 머리카락 빼자" (내 대사는 이거)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이게 내가 예상한 답안이었으나.. "하하야.. 지금 모해?" "어? 엄마~ 나 지금 안나야" 헙!!!!!!! 허를 찌르는.. 예상을 빗나간 답안...ㄷㄷㄷㄷㄷ 이런이런!!!! 대답하다가 머리카락이 빠져버렸다 "하하야, 머리카락 빠졌다! 사진찍게 빨리 다시 물어!" "이렇게?" .. 2014. 8. 17.
빗나간 예상답안 #1. 그언젠가.. 산책갔을때 하하가 돌멩이를 한아름 주워왔다. 그리고 얼마전.. 욕실에서 물놀이를 하고 나왔는데 바닥에 저렇게 돌 나부랭이들을 늘어놓고 나왔다 ㅡ,.ㅡ++++ 정리하라고 말할 심산으로 운을 띄웠다. "하하야.. 바닥에 돌들이 있네?" "어 엄마" "그럼 저거 어떻게하고 나와야 할까?" "정리" "그렇지?" "싫어, 엄마가 해" 실갱이 실갱이... .. .. 이게 내가 예상한 대화의 답안이었으나... "하하야.. 바닥에 돌들이 있네?" "어, 엄마.. 그거 길잃어버릴까봐 헨젤과 그레텔처럼 돌 놓고 나온거야~" "어?!? 어.....어...." 그후로 저 돌들은 한달이 다 되어가도록 아직도 그렇게.. 우리집 욕실의 일부가 되어있다 혹여라도 아빠가 치우기라도 할까봐 퇴근하자 마자 일러두었다. 저건 .. 2014. 8. 16.
물속에 빠진 멸치. "엄마, 인어공주가 세상에 나오려고 준비하고있어~ 저기 꼬리 제일 긴거 보이지? 그게 막내인어야~♥" 2014. 8.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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