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겨울철 놀이1 [엄마표 미술놀이] 물감놀이보다 수습이 양호한(?) '국수놀이' [겨울철 실내놀이/미술놀이/집에서 놀기] "엄마, 외할머니집에 가고 싶어.." 이불속에서 꿈틀꿈틀 게으름 피우고 싶은 주말아침... 눈뜨자마자 외출을 종용하는 우리 하하양.. 외할머니댁에는 하하, 호호양이 좋아라하는 사촌언니들이 있기 때문이죠~ 오늘은 별다른 스케쥴도 없고... 집에서 할것도 없으니 차라리 언니들을 우리집에 부르자 ㅋㅋ 조카녀석들 집에 오자마자 북적북적~ 뭘해줄까 하다가 국수놀이 준비해 주려고 바닥에 깔아줄 비닐을 꺼냈어요. 그뤄놔~~!!! 비닐 꺼내자마자 웨딩드레스를 만들어야 한다며 반으로 자르고, 몸에 두르고, 면사포 만들고~ 워메~~~ 그 비닐이~ 그 용도가 아니거등??? 혼신의 힘을 다해 코디하고 있으니 말릴수도 없고 말이져.. 근데 두르고나니 진짜 드레스처럼 그럴듯 하다는거죠.... 2014. 12. 15.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