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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표 장난감2

[미니어쳐 하우스]모든 것은 코코밍으로 부터 시작되었다. 한창 코코밍에 열올리던 딸들.. 스멀스멀 코코밍 하우스가 탐나기 시작한 모양이다. "엄마~ 코코밍하우스 갖고 싶어요." 그거 뭐 얼마나 하겠나 싶어서 검색해 봤더니.. 가격이 후덜덜... ㅠㅠㅠㅠ 한번 사서 천년만년 즐겁게 논다면야 눈 딱 감고 사줄수도 있겠지만.. 아마 1주일정도 가지고 놀면 흥미지수 뚝!!! 하락할 것은 안봐도 비디오. 그런데 문제는 하하양이 바이올린 연주회 선물로(연주회 하면 원하는 선물 사주겠다고 약속했었음) 코코밍 하우스를 골랐다는거. 흠흠흠... 약속은 약속이니 쏘 쿨하게 사주기로 하고, 혹시 몰라 미니어쳐 하우스도 보여준 뒤 선택의 기회를 주었다. 물론 엄마의 속내는 미니어쳐에 한표! 코코밍 집으로도 손색이 없을 뿐더러, 가격도 코코밍하우스보다 훨씬 싸고(두개 사도 코코밍하우.. 2017. 12. 14.
[아이클레이/코코밍 만들기]"응애응애~~" 오구오구 우리 베이밍~~ 요즘 매일 코코밍 한가지씩 주문이 들어와요. 고객님은 물론 우리 하하와 호호이지요~ 이러다가 코코밍 시리즈 몽땅 만들게 생겼네요. 그래도 처음엔 이상하다고.. ㅠㅠ 엄마에게 가차없이 팩트폭력을 날리던 딸들이 요즘 제가 만든 코코밍을 좋아라 하며 애지중지 들고다니는걸 보노라면~ 어깨아프고 등이 뻐근해도 기쁜마음으로 만들어 주고싶어지는 나는야 착한 엄마~~ 이번에는 베이밍을 만들어달라는 하하양. 요래요래 만들어줬더니 친구들 만나러 나갈때 들고 나가더라구요~ 그리고는 들어와서 하는말이.. "엄마, 이거 4개 더 만들어 주세요" 헉... 나 지금 제대로 들은거임?? 네.... 네개라 고라고라고라고라~~ "4개 왜????!!!" "어~ 친구들이 이거 너무 귀엽다고 해서 우리 엄마가 만들어준거라고 하니까 하나씩 만.. 2017. 1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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