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나게 놀자!!' 카테고리의 글 목록 (2 Page)
본문 바로가기
728x90

신나게 놀자!!59

[여행/강원도/속초]설악 씨네라마, 대관령 양떼목장, 속초해수욕장 >>속초여행 2017. 10. 23.
[여행/충남/서산/간월도] 2017년 여름.. 간월도.. 추억을 머금은 사진들~ 다음날, 서해 어느 갯벌... 2017. 10. 23.
[무료체험/서울/난지한강공원/난지 야생탐사센터]에코데이캠프 "야간야생 탐험기" 주머니 사정도 여의치 않고.. ㅠㅠ 저렴한 비용으로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나, 무료 체험 프로그램을 찾아보는 요즘이랍니다. 이번에는 난지한강공원 난지 야생탐사센터에 다녀왔답니다. 야간탐사 프로그램인데 총 3가지 활동을 경험할 수 있었어요. -야간에 보는 거미의 활동 관찰 -기수지역 참게잡이 -풀벌레 소리, 새소리와 함께하는 위장텐트 (체험시간 6시~9시) 도시락이나 간식을 싸가서 간단한 저녁을 먹고 위장텐트 치는법, 낚시대 만드는 법, 헤드랜턴 사용법 등을 배우고 출발~! 사실.. 헤드랜턴을 끼고 어둠을 헤치고 다닌다는 그 자체만으로도 뭔가 설렘설렘~!! 캄캄한 밤에 후레쉬 불빛으로 바라보는 거미와 거미줄은 뭔가 색다른 느낌이었어요. 거미줄에 걸려든 먹이를 먹고 잔여물을 남겨두는 이유는 천적으로 부터.. 2017. 10. 22.
[주말나들이/서울/서울숲]서울숲 가을 페스티벌에서 미니미 만들기! 아침엔 쌀쌀.. 오후엔 덥다가.. 저녁엔 춥고... 날씨가 요동을 치는 요즘~~ 겨울 되기 전에 열심히 공원 나들이를 다니고 있답니다. 서울숲에서 페스티벌을 한다고 하여 아이들과 다녀왔어요. 캬~ 오랜만이다 서울숲~~ 이 얼마만이더냐!!! 펄럭펄럭! 우리를 반겨주는구나~~ 아이들 눈에 가장~~ 먼저 띈 놀이코너!! 집에 올때까지 타고타고 또 타고~ 엄청 좋아라 했던 놀이기구(?) ㅋㅋㅋㅋㅋ 저 손잡이 잡고 데굴데굴 굴러다녀요 ㅋㅋㅋㅋㅋ 머리카락은 정전기때문에 사자머리 되고, 머리에 온통 잔디랑 지푸라기들이 덕지덕지 붙긴 하지만.. 그래도 마냥 좋아라~~ 나뭇잎을 모아오면 나뭇잎 붓을 만들어줘요. 그 붓으로 마음껏 그림을 그리면서 노는 코너 이지만... 우리 하하는.. 그냥 손으로 칠해요 ㅠㅠ 우리 호호는.. 2017. 10. 14.
[저렴한 체험학습/과학/서울/노원우주학교]서울에도 천문관이 있었다니~~ 노원우주학교에 다녀왔어요. 서울에도 천문관이 있는줄은 나만 몰랐던건가... 가격도 저렴하고 무엇보다 외곽까지 나가지 않아도 좋았어요. 야간관측은 예약이 끝나버려서 일반관람으로 예매해서 다녀왔답니다. 별을 볼수 없어 아쉬운 마음이 있었지만 일반관람에서 진행되는 태양관측도 생각보다 의미있고 재미있었어요. 4시예약인데 3시쯤 여유있게 도착. 바로 건너편에 있는 북서울미술관에서 전시회 보다가 3시30분쯤 우주학교 들어갔어요. 시간이 남아 3층과 4층을 먼저 자유관람. 음... 아이들은 3층보다는 4층을 더 좋아라 했지요. 입구가 우주처럼 되어 있어서.. 신나셨음~ 우주에 갇혔다며 정신 못차리는 호호양~ 시간이 되어 5층으로 올라가보니 태양이 구름에 가려져 볼수 없다며... 멀리 있는 산이라도 보라고ㅠㅠ 망원경을.. 2017. 10. 8.
[나들이/서울/공원]꽃이로구나~~ 올림픽공원으로 고고~~!! 하하가 살포시 다가와 이야기 하네요.. "엄마, 오늘 어디라도 좀 가고싶어~ 우리 밖에 나가자~" 음.. 어딜가지... 엄마는 급하게 여기저기 검색질을 시작합니다. 모처럼 가족이 함께 있는 시간이고, 긴 연휴라 내일의 피곤함을 염려하지 않아도 되니 이런날은 가까운 곳을 가는 것 보다는.. 동네를 벗어나 평소 가보지 못했던 곳을 가보고 싶은 엄마 마음.. 반면 최대한 가까운데서 때우고픈 아빠 마음.. 결국 올림픽공원과 어린이대공원으로 의견이 나뉘어 결정권을 아이들에게 주기로 했습니다. 그 결과~ 올림픽공원 당첨!!! 우리는 김밥과 과자, 물을 사들고 전철여행을 하며 올림픽공원으로 갔네요. 장미정원을 지나 들꽃마루에 가보니 황화코스모스 반, 사람 반~ 꽃구경 후 도시락 까먹고 나홀로나무 쪽으로 가서 자리잡기.. 2017. 10. 7.
스카치테이프와 휴지가 만나 어찌저찌 하다보니 '거미줄 놀이' 하하가 휴지를 달라고 하네요.. 이건 코풀거나, 뭔가를 닦으려고 하는게 아니라.. 순수한 놀이용이라고나 할까요~ 그리고는 스카치테이프를 길게 붙여서 놀고싶다고 하더라구요. 제가 해준건 스카치테이프를 길게.. 하하가 생각했던것 보다 더 길~~~ 게 붙여줬을 뿐~ 휴지를 주되 테이프 위에 너덜너덜 걸쳐줬을 뿐~ 이렇게 말이죠.. ㅋㅋㅋㅋ 거실 끝에서 끝까지 사방을 테이프로 쫙쫙 붙여놓고 휴지를 빨래널듯 걸쳐줬어요. 테이프로 다 붙여놔서 걸어다닐수가 없다는게 함정~ 기어다녀야해요 ㅋㅋㅋㅋ 피터팬에 나오는 땅속집 같기도 하고 뭔가 비밀 아지트스럽죠?? 안에서 둘이서 뭔가 꼬물꼬물 작품활동 하시네요 테이프가 끈끈해서리 기어다니다가도 막 머리카락도 붙고, 옷도 붙고 그래요 ㅋㅋㅋ 하하는 거미줄 같다며 이건 앞으로 .. 2015. 2. 23.
[하루10분 아빠놀이터]이세상에서 제일 잘생긴 사람은? 아아아~~~ 바쁘네요 요즘... 노느라 바빠요 ㅋㅋㅋㅋㅋ 요즘 우리집 가장 큰 변화는 뭐니뭐니해도 '하루10분 아빠놀이터'랍니다. 첫날 아빠놀이터 이후에 아이들이 어찌나 좋아하는지.. 아빠 퇴근전 하루종일 웃었던 웃음을 다~~~합친거보다 10배이상 미친듯이 깔깔거리며 웃었던거 같아요. 단 10분동안!!! 말이죠. 아빠가 하루중에 고작 10분... 그것도 못놀아주나~ 싶겠지만... 사실 말이 10분이지 아빠에겐 무척이나 힘든 시간이랍니다. 아무래도 체력소모가 집중적으로 이루어지다보니 옷도 흠뻑젖고.. 팔다리도 쑤시고.. 하루종일 일하고 쉬고싶을만도 한데.. 몸으로 놀아주려니 힘든게 당연하겠지요~ 많이 피곤해보이는데도 젖먹던 힘을 다해 으쌰으쌰 놀아주는 모습이 고마워서 저도 아이들도 아빠에게 고맙다는 말도 .. 2015. 2. 6.
사촌언니와의 신나는 이틀~ 그 둘째날~<신문지놀이, 호떡만들기> 잠에서 깨자마자.. 분주하게 움직이며 노는 아이들입니다~ 그래~ 잘 놀아서 좋다!! 베란다에 있는 신문지 뭉치를 던져놓고는 자기들이 알아서 놀이를 시작하네요~ 저번에 호호의 징징모드로 흐지부지 끝나 못내 아쉬웠던 신문지 놀이였더랬죠. 이날은 컨디션이 좋았는지 열심히 놀더라구요. 뭘 만든건지는 모르겠으나.. 암튼 이러고 돌아다니심 이날도 어김없이 한복패션~ 찢고~ 던지고~ 뒤집어 쓰고~ 발차기~ 격파~ 이날은 좀 제대로 놀아주시네요~ 엄마 옷에 신문지 막 집어넣고 뚱뚱보 만들기 까지 --;; 신나게 놀고 슬슬 마무리도 할겸 봉지 2장 던져주고 눈사람 만들자고 했어요~ 봉지가득 신문지 집어넣고 숟가락으로 팔다리도 만들고 신뭉지로 코도 만들고 모자도 씌워주고~ 토닥토닥 잠도 재워주고~ 마치 아가인냥~ 애지중지.. 2015. 1. 30.
'하루 10분 아빠놀이터'에 돌입하기까지... EBS 다큐를 보고 (▶놀이의 반란-아빠놀이) 신랑에게 부탁했어요. 더도 덜도 말고.. 하루에 딱~!! 10분만!! 몸으로 놀아달라고 말이죠. 엄마아빠와 함께하는 시간의 양이 중요한게 아니라 짧게 놀더라도 집중적으로 얼마나 열심히 노느냐.. 하는 '놀이의 질'이 중요하다고 하네요. 10분을 놀더라도 열정적으로 놀아준다면 아이들은 그걸로 만족감을 느낄거라는 믿음으로 '하루 10분 아빠놀이터'를 부탁했어요. 그리고는... 곧이어 아이들의 양치시간~ 양치 마무리가 사실... 은근 귀찮.. ㅡ,.ㅡ;; 입을 벌리네 마네~ 움직이네 마네~ 10초면 끝날 마무리가 하염없이 길어지면 엄마아빠는 분노지수 상승~ 그래서 알게모르게 서로에게 은근슬쩍 떠넘기곤 하는 우리 부부랍니다. ㅋㅋㅋㅋ 이날도 어김없이~ 호호의 마무리.. 2015. 1. 29.
728x90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