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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방에 들어가서 문닫고 있어~
나오면 안돼!!!"
영문도 모른채 방안에 갇힌 상상맘..
"똑똑~~!!"
잠시후에 들리는 노크소리
"누구세요?" 하고 문을 열었더니
문틈사이로 빼꼼~히 들어오는 하하양의 손
"편지왔습니다~~ 혼자만 읽어보세요~"
앗!!!! 이것은!!!!!
엄마들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받았을 법한
엄마 사랑해요 편지!!!!
하하양 한글공부 시작한 이후로 그토록 받아보고싶었던
그~~ 유명한
엄마 사랑해요 편지!!!
삐뚤빼뚤 순서도 뒤죽박죽 이지만..
엄마에게 단 한번의 도움도 요청하지 않고
온전히 자신만의 힘으로 써온
엄마 사랑해요 편지..!!!
이것은 그냥 편지가 아니므니다~~
이것은 진정 작품이므니다~~~
"하하야~~ 엄마가 고이 간직할게~~"
무한감동 하트뿅뿅 날려주었더니
"엄마, 방에 들어가 있어봐"
엥?? 왜 또~~~
아... 처음부터 다시 시작..
노크소리에 문을 여니
또 편지..
어어~~~ 그래그래 알았어~
엄마 이제 니맘 다 알았어~~~
설마 엄마 또 방에 들어가야 하는건 아닌거지??
그런거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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