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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게 놀자!!

[저렴한 체험학습/과학/서울/노원우주학교]서울에도 천문관이 있었다니~~

by 상상mom 2017. 10.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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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우주학교에 다녀왔어요.

서울에도 천문관이 있는줄은 나만 몰랐던건가...

가격도 저렴하고 무엇보다 외곽까지 나가지 않아도 좋았어요.

 

야간관측은 예약이 끝나버려서 일반관람으로 예매해서 다녀왔답니다.

 

 

별을 볼수 없어 아쉬운 마음이 있었지만

일반관람에서 진행되는 태양관측도 생각보다 의미있고 재미있었어요. 

 

4시예약인데 3시쯤 여유있게 도착.

바로 건너편에 있는 북서울미술관에서 전시회 보다가 3시30분쯤 우주학교 들어갔어요.

 

시간이 남아 3층과 4층을 먼저 자유관람.

음... 아이들은 3층보다는 4층을 더 좋아라 했지요. 

 

 

입구가 우주처럼 되어 있어서.. 신나셨음~

 

 

 

우주에 갇혔다며 정신 못차리는 호호양~

 

시간이 되어 5층으로 올라가보니

 

태양이 구름에 가려져 볼수 없다며... 멀리 있는 산이라도 보라고ㅠㅠ

망원경을 셋팅해 놓으셨답니다.

 

 

"뭐가 보이니??"

"응! 산이 엄청 커보이고, 새들이 날아다녀. 그리고 저쪽에서 두 사람이 밥먹고 있어."

 

그렇게 산만 보고 태양은 못보고 가야하나~~

아쉬워하던 순간!!!

 

극적으로 모습을 드러낸 태양님!!

 

 

 

드르륵~~~!!!!

드디어 태양을 관측할수 있는 기회가!!!

 

 

 

 

하하와 호호가 마지막이어서

다들 나가고 저도 한번 봤네요~~

이글이글 붉은 태양이 보여서 신기신기~~

 

태양관측 후 천체투영실(천장전체가 화면)에서 돔영상으로 별에 관한 영상과 해설을 들었어요. 

 

집에와서 각자 오늘의 느낌이나 새롭게 알게된 점에 대해서 작품으로 표현해 보자고 했어요.

 

 

 

예술혼 불태우기~~

 

아놔~ 시작은 상상맘 맘대로여도

끝나는 시간은 내맘대로 안되는....ㅠㅠ

 

작품 완성하고 발표하기까지 자그마치 3시간이 걸리심..

후덜덜덜...

 

 

 

오랜 시간을 투자해서 만든 작품

감상 들어갑니다~

 

먼저 하하양 작품 개봉박두!

 

 

뜬금없는...

<카네이션>

 

 

<우리은하. 지구와 달 그리고 천칭자리>

 

 

 

<가을나비 은하수>

나비 날개는 꽃잎으로 표현했음.

 

 

<달두 달두 밝다>

 

 

<뾰족나무 숲>

 

 

이번에는 호호양 작품 개봉박두!!!

 

 

 

 

블랙홀, 지구, 태양, 목성, 달

 

 

 

 

태양, 별들, 지구, 블랙홀 등등

고리가 있는 행성은 뭘로 할까 고민하다가 토성으로 결정

 

 

 

친구 두명이 나무그늘 밑에서 웃고있는 태양과 바람을 만끽하고 있는 모습. 

 

 

 

동영상으로 자기작품 발표하고

성경구절 찾아보고

기도하고

우주 책 읽고..

 

흐미...

이것저것 하다보니

너무 늦었다~~

얼른 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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