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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ile you were sleeping] 뿌리깊은 나무 요즘 한글에 눈뜨고 있는 하하양. 늘.. 당연하게만 여겨왔던 한글. 요즘 너와 공부하면서 한글의 과학적인 창제원리에 다시한번 놀라고 있단다. 캬~~ 정말이지... 멋지구나.. 한글.. 세종대왕 만쉐이~~!! 2014. 8. 28.
키친타올의 변신 하하양의 눈에 띈 키친타올... 아름다운 라푼젤로 다시 태어나다... 2014. 8. 27.
[while you were sleeping]꿈속여행.. 그 시절... 밤에도 수시로 깨서 당췌 잠이란걸 잘 수 없었던 그 때가 생각나는구나.. 길지도 않게 잠깐잠깐 자는 낮잠시간.. 같이 옆에 누워 눈을 붙여도 시원찮을 판에... 엄만 이러고 있었단다 ㅋㅋㅋㅋ 혹여라도 부시럭거리는 소리에 깨면 그야말로 완.전.낭.패. 잠은 잠대로 못자고, 작품은 작품대로 실패하고... 그래도 힘든 시간을 지나온 지금... 밤에도 충분히 자고, 마음의 여유도 생긴 지금.. 이 사진을 보니 힘든 가운데에서도 너에게 추억한장을 남겨준거 같아 뿌듯하고 기분이 좋구나 ^^ 호호 아기적에 찍은.. 나의 첫 작품. 사랑한다.. 아가야... 2014. 8. 27.
엄마~~ 하트물방울이 있어~~ 응가하러 욕실에 들어간 하하.. 다급한 목소리로 엄마를 부른다. "엄마~~~~!!!!" "여기 하트 물방울이 있어~~~!!!!" "어디어디??" "여기 있잖아 엄마~" 그닥.. 상큼하지 못한 욕실바닥에서도 아름다움을 발견할 줄 아는 귀한 눈을 가진 아이.. 사랑한다... 그나저나.. 응가하다 말고 사진찍고, 감탄하고~ 참 아름답고 훈훈한 응가시간이로구나~~ 공감한번 눌러주이소~~~ 2014. 8. 18.
빗나간 예상답안 #2. 잠자리에 들기위해 누웠다. 하하를 쳐다봤더니 아 글쎄.. 머리카락을 입에 물고!!!!!!! 심지어는 한쪽 볼에 이유를 알수없는 침이 덕지덕지!!!! 당췌 이해할수 없는 이 더티한 시츄에이션을 수습할 심산으로 운을 띄웠다. "하하야.. 지금 모해?"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0 ☆☆%☆♡?-^~**@:-^" (니가 무슨 대답을 하던간에..) "하하야, 이제 침닦고 머리카락 빼자" (내 대사는 이거)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이게 내가 예상한 답안이었으나.. "하하야.. 지금 모해?" "어? 엄마~ 나 지금 안나야" 헙!!!!!!! 허를 찌르는.. 예상을 빗나간 답안...ㄷㄷㄷㄷㄷ 이런이런!!!! 대답하다가 머리카락이 빠져버렸다 "하하야, 머리카락 빠졌다! 사진찍게 빨리 다시 물어!" "이렇게?" .. 2014. 8. 17.
빗나간 예상답안 #1. 그언젠가.. 산책갔을때 하하가 돌멩이를 한아름 주워왔다. 그리고 얼마전.. 욕실에서 물놀이를 하고 나왔는데 바닥에 저렇게 돌 나부랭이들을 늘어놓고 나왔다 ㅡ,.ㅡ++++ 정리하라고 말할 심산으로 운을 띄웠다. "하하야.. 바닥에 돌들이 있네?" "어 엄마" "그럼 저거 어떻게하고 나와야 할까?" "정리" "그렇지?" "싫어, 엄마가 해" 실갱이 실갱이... .. .. 이게 내가 예상한 대화의 답안이었으나... "하하야.. 바닥에 돌들이 있네?" "어, 엄마.. 그거 길잃어버릴까봐 헨젤과 그레텔처럼 돌 놓고 나온거야~" "어?!? 어.....어...." 그후로 저 돌들은 한달이 다 되어가도록 아직도 그렇게.. 우리집 욕실의 일부가 되어있다 혹여라도 아빠가 치우기라도 할까봐 퇴근하자 마자 일러두었다. 저건 .. 2014. 8. 16.
물속에 빠진 멸치. "엄마, 인어공주가 세상에 나오려고 준비하고있어~ 저기 꼬리 제일 긴거 보이지? 그게 막내인어야~♥" 2014. 8. 15.
[아이랑 놀아주기/집에서 놀기]스토리(?)가 있는 책놀이의 결정판! 아이들이 책을 꺼내오기 시작했다. 마음의 양식... 은 뒷전이고...... 보시다시피... 스물스물~ 워밍업으로 탑쌓기 부터 탑을 쌓았으니.. 정해진 수순은... 무너뜨리기.. 무너진 탑은 아이들이 트래킹하기에 딱 좋은 험난한 산이 되어... 마구마구... 무참하게... 짖밟혔다 어느새 산에는 징검다리와 골짜기도 생겨났고... 산길에는 토마토처럼 생긴 '산딸기'도 있었고, 심지어 빨래걸이처럼 생긴 '나무괴물'도 있었으니... "나무괴물아! 없어져라~~!! 샤라샤라~~ 퐁!!!" 주문과 함께 나무괴물을 물리치며 오르락 내리락.. 징검다리를 건너.. 단, 1초도 세워져 있을 틈도 없이 가차없이 가격당하는 도미노를 지나면 백설공주와 일곱난장이의 작은 오두막집이 나온다. 이 백설들... 독사과를 먹어도 죽지않는.. 2014. 8. 14.
엄마~~!! 뾰족구두를 발견했어~~!! 하하의 세상속에서는 스티커 쪼가리도 라면 부스러기도 심지어 먹고있던 참외까지도 이 모든것이.. 뾰족구두가 될 수있다. 너의 그 순수하고도 맑은 눈.. 그 눈... 이 애미가 준거다~ ㅋㅋㅋ 2014. 8. 14.
엄마, 호랑이 발톱을 찾았어~!! 우그작! 우그작!! 열심히 라면 뽀개먹던 하하님.. 라면속에서 호랑이 발톱을 찾아내다. 어흥~~!! 2014. 8.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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