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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충남/서산/간월도] 2017년 여름.. 간월도.. 추억을 머금은 사진들~ 다음날, 서해 어느 갯벌... 2017. 10. 23.
[무료체험/서울/난지한강공원/난지 야생탐사센터]에코데이캠프 "야간야생 탐험기" 주머니 사정도 여의치 않고.. ㅠㅠ 저렴한 비용으로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나, 무료 체험 프로그램을 찾아보는 요즘이랍니다. 이번에는 난지한강공원 난지 야생탐사센터에 다녀왔답니다. 야간탐사 프로그램인데 총 3가지 활동을 경험할 수 있었어요. -야간에 보는 거미의 활동 관찰 -기수지역 참게잡이 -풀벌레 소리, 새소리와 함께하는 위장텐트 (체험시간 6시~9시) 도시락이나 간식을 싸가서 간단한 저녁을 먹고 위장텐트 치는법, 낚시대 만드는 법, 헤드랜턴 사용법 등을 배우고 출발~! 사실.. 헤드랜턴을 끼고 어둠을 헤치고 다닌다는 그 자체만으로도 뭔가 설렘설렘~!! 캄캄한 밤에 후레쉬 불빛으로 바라보는 거미와 거미줄은 뭔가 색다른 느낌이었어요. 거미줄에 걸려든 먹이를 먹고 잔여물을 남겨두는 이유는 천적으로 부터.. 2017. 10. 22.
[주말나들이/서울/서울숲]서울숲 가을 페스티벌에서 미니미 만들기! 아침엔 쌀쌀.. 오후엔 덥다가.. 저녁엔 춥고... 날씨가 요동을 치는 요즘~~ 겨울 되기 전에 열심히 공원 나들이를 다니고 있답니다. 서울숲에서 페스티벌을 한다고 하여 아이들과 다녀왔어요. 캬~ 오랜만이다 서울숲~~ 이 얼마만이더냐!!! 펄럭펄럭! 우리를 반겨주는구나~~ 아이들 눈에 가장~~ 먼저 띈 놀이코너!! 집에 올때까지 타고타고 또 타고~ 엄청 좋아라 했던 놀이기구(?) ㅋㅋㅋㅋㅋ 저 손잡이 잡고 데굴데굴 굴러다녀요 ㅋㅋㅋㅋㅋ 머리카락은 정전기때문에 사자머리 되고, 머리에 온통 잔디랑 지푸라기들이 덕지덕지 붙긴 하지만.. 그래도 마냥 좋아라~~ 나뭇잎을 모아오면 나뭇잎 붓을 만들어줘요. 그 붓으로 마음껏 그림을 그리면서 노는 코너 이지만... 우리 하하는.. 그냥 손으로 칠해요 ㅠㅠ 우리 호호는.. 2017. 10. 14.
폼블럭으로 '헨젤과 그레텔' 과자집 등 무대배경 만들기(과자집, 아궁이, 솥) 재료 : 폼블럭 2장, A4용지 여러장, 빨간 끈, 색지 여러색, 양면테이프, 풀, 가위 등등 비용 : 14,000원 폼블럭(2장 10,000원), 색지(2,000원), 양면테이프(2,000원) 나머지는 집에 있었음. 아~~~~~~아~~~~ 아~~~~ 이렇게 뿌듯할 수가!!! 내 자식같은 아이들~~~ 쪽쪽쪽~~ 이 아이들의 메인재료는 폼블럭이랍니다. 폼블럭을 선택한건 역시 신의 한 수!! 집으로 쓸 아이는 연갈색의 60*67사이즈(던가... 가물가물) 아궁이로 쓸 아이는 회색의 60*60 사이즈로 구매했어요. 회색 폼블럭의 마지막 한줄씩은 지붕으로 쓰기 위해 잘라낸 뒤 갈색에 합체!! 일단 집부터 시작해보아요~~ 이면지도 좋고 집에 돌아다니는 하얀 종이를 모두 모아요. 길이에 맞춰 종이를 이어붙인 후 돌.. 2017. 10. 12.
빅사이즈!! 거대한 엄마표 인형의 집!! 문득!!! 몇년전 열심히 만들었던 인형의 집이 떠올랐다. 이름하야 거대한 인형의 집! 물론 지금은 흔적도 없이 사라졌지만.. ㅠㅠ 블로그에라도 추억으로 남기고퐈~~~ 4단 책장을 변형해서 만든 엄마표 인형의 집. 오래된 사진이라 화질이 몹시 아쉽네... ㅠㅠ 1층은 그냥 집에있는 장난감들로 부엌을 꾸며주었고 2층은 응접실이라며... 액자도 걸어주고, 긴 소파도 놔주고~ 화장실은 필수! 세면대와 욕조, 변기와 화장실에 절대 빠질수 없는 휴지까지 세심하게 배려해 주었음.. 3층은 침대와 화장대, 책상위의 노트북, 책장, 옷장을 배치. 책을 펼치면 나름 이야기가 적혀있다. 책장 위에 누워있는 아이는 핸드폰 ㅋㅋㅋ 지금 만들었으면 오히려 아이들이 더 잘 가지고 놀았을텐데.. 엄마 욕심에 너무 어릴때 만들어서 뭐.. 2017. 10. 11.
[저렴한 체험학습/과학/서울/노원우주학교]서울에도 천문관이 있었다니~~ 노원우주학교에 다녀왔어요. 서울에도 천문관이 있는줄은 나만 몰랐던건가... 가격도 저렴하고 무엇보다 외곽까지 나가지 않아도 좋았어요. 야간관측은 예약이 끝나버려서 일반관람으로 예매해서 다녀왔답니다. 별을 볼수 없어 아쉬운 마음이 있었지만 일반관람에서 진행되는 태양관측도 생각보다 의미있고 재미있었어요. 4시예약인데 3시쯤 여유있게 도착. 바로 건너편에 있는 북서울미술관에서 전시회 보다가 3시30분쯤 우주학교 들어갔어요. 시간이 남아 3층과 4층을 먼저 자유관람. 음... 아이들은 3층보다는 4층을 더 좋아라 했지요. 입구가 우주처럼 되어 있어서.. 신나셨음~ 우주에 갇혔다며 정신 못차리는 호호양~ 시간이 되어 5층으로 올라가보니 태양이 구름에 가려져 볼수 없다며... 멀리 있는 산이라도 보라고ㅠㅠ 망원경을.. 2017. 10. 8.
[나들이/서울/공원]꽃이로구나~~ 올림픽공원으로 고고~~!! 하하가 살포시 다가와 이야기 하네요.. "엄마, 오늘 어디라도 좀 가고싶어~ 우리 밖에 나가자~" 음.. 어딜가지... 엄마는 급하게 여기저기 검색질을 시작합니다. 모처럼 가족이 함께 있는 시간이고, 긴 연휴라 내일의 피곤함을 염려하지 않아도 되니 이런날은 가까운 곳을 가는 것 보다는.. 동네를 벗어나 평소 가보지 못했던 곳을 가보고 싶은 엄마 마음.. 반면 최대한 가까운데서 때우고픈 아빠 마음.. 결국 올림픽공원과 어린이대공원으로 의견이 나뉘어 결정권을 아이들에게 주기로 했습니다. 그 결과~ 올림픽공원 당첨!!! 우리는 김밥과 과자, 물을 사들고 전철여행을 하며 올림픽공원으로 갔네요. 장미정원을 지나 들꽃마루에 가보니 황화코스모스 반, 사람 반~ 꽃구경 후 도시락 까먹고 나홀로나무 쪽으로 가서 자리잡기.. 2017. 10. 7.
하하의 예술혼이 담긴 작품들~ 하하의 방과후 미술 작품들~ 옆문 - 장례식 중 엄마는 하하의 작품 모두가 마냥 아름답고, 디테일하고, 색감도 훌륭하다며.. ㅋㅋㅋㅋ 나는야 어쩔수 없는 도치엄마~ 이렇게 멋진 작품들 감상할 수 있게 해준 우리딸~ 고맙고 사랑해용~ 8세. 1학년 2017. 9. 29.
그렇게 분노는 새생명을 얻어 작품이 되었고... 호호의 꿈은 '화가'랍니다. 6년을 살아오면서 한결같이 화가를 꿈꿔왔던것 같아요. (발레리나도 있었던가.. 가물가물.. ㅡ,.ㅡa) 호호 그림은 대부분 하하언니의 그림으로 부터 영감을 받아 시작되지요. 언니의 그림이 호호에게는 경쟁, 동경, 등등....여러 의미로 좋은 동기(혹은 자극제)가 되어주고 있답니다. 때로는 언니처럼 그리지 못한다며 좌절하기도 하고, 생각처럼 잘 되지 않는 자신의 그림을 향해 울며불며 분노를 표출하기도 하지요.. 그럴때마다 너도 충분히 잘 하고 있다고, 언니와 비교할 필요 없다고.. 설명은 해주지만..ㅠㅠ 그저 잘하고만 싶은 호호에게는 그런 말들이 가슴으로 와닿지 않는가 봅니다. 한 번은 언니가 다이어리 커버를 꾸미는 것을 보고 자신도 야심차게 펜을 들고 그리기 시작했답니다. 하.. 2017. 9. 25.
[옷 리폼하기]면사포 머리띠와 스커트 만들기~ 요즘 우리 하하양... 엄마가 안입는 옷이나 작아진 옷 죄다 모아다가 자신만의 스타일로 승화시키는 리폼의 세계에 홀딱 빠져있답니다. 안입는 옷 마음대로 자르고 붙이고 해보라고 몇벌 준비해 줬더니 아주 그냥 신세계를 만난듯 신이 났네요. 그런데 문제는.. 하하양은 입으로 리폼하고 정작 바느질은 엄마가 해야 한다는게 함정ㅠㅠ 어쨌거나 디자인은 100% 하하양의 주문대로 만들었답니다. 포스팅할 생각을 못하고 만들어서 비포사진이 없네요. 첫번째 작품은 면사포 머리띠랍니다. 작아진 레깅스에 달려있던 레이스를 다 잘라놓고는.. 엄마 이걸로 면사포 만들어줘~! 올... 그럴듯 할거같아 작업 착수했네요. 지저분해진 머리띠 버리려고 놔뒀던거에 새로 리본돌돌 말아서 분위기 살려주고 그 위에 레이스 대충 느낌살려서 붙여주고.. 2015. 8.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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